9와 숫자들의 신곡이 나왔다.
3곡이 실린 싱글앨범.
제목이 특이하다.
빙글, 빙글빙글, 빙글빙글빙글.
음... 난 그들이 좋으니 이번 노래들도 다 좋다.
이 노래가 나오는 날.
이 포스팅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9님이 좋아요를 눌렀다.
밤 12시에 나랑 다방동생들은 일대 토론을 했지.
"손이 미끄러졌을까?"
"로맨스도 없이 사는 내가 불쌍한 걸까?"
"이 책 예뻐서 탐나서 눌렀을까?"
정답은 9님만 아시겠지.
그나저나 이 앨범에서 난 "빙글빙글빙글"이 제일 좋다.
9님의 러브송을 들으면 자동으로 그의 연인이 떠오르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그가 풀어내는 사랑고백은 참 달달하고 좋다.
아니 어쩌면 좀 무겁기도 하지만....
하지만 유튜브에는 없으니 "빙글"로!!
근데 9님 왜 좋아요 눌렀어요? 네?
'음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The Indigo (2) | 2015.05.13 |
---|---|
Bom Sinal (5) | 2015.05.08 |
Erlend Oye (2) | 2015.03.20 |
6월에 UFO가 온다 (2) | 2015.03.06 |
SIA (2) | 2015.03.0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