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

Gregory Porter

뚜부얌 2015. 6. 10. 21:28

 

아주 오래전에 그러니까, 작년에 "Sergio Mendes"라는 말에 앞뒤 따지지 않고 예매한 서재페.

하지만 최악의 컨디션으로 3일의 수 많은 공연 중 본 건 정말 세르지오 할아버지.

 

가기 전 참여하는 가수들 음악들 듣고 꼭 봐야지했던 가수가 있었는데 그게 "Gregory Porter" 국내에 나온 음반은 한장.

이 가수를 알고 서재페 전후로는 그의 음악만 들었다.

 

하지만 전날 세르지오 할아버지의 신명나는 공연에 나는 나를 놓게 술을 마셨고, 그를 못 만났지.

3일권 아이고 의미없다.

 

정말 좋았다고 인친님이 그려서서 더 슬픈.

 

 

 

이 곡 정말 좋다.

첫소절만 듣고도 심쿵!!

 

그리고 이건 제목이 좋아서 좋은 곡.

내 카카오톡  상태메시지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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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서재페에서 본 눈썹달.

난 내가 야외활동할 때 달이 눈썹달이면 그렇게 행복하다.

그런데 생각해보니 서재페는 항상 석가탄신일을 끼고 하니 저 달이다.

요물 서재페.

 

하지만 다시 예매하지 않을거야.

늙어서 너무 힘들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