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

창세기

뚜부얌 2014. 12. 1. 18:20

 

 

 

 

주말에 본 9와 숫자들 공연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노래.

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한다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? 내내 궁금하게 하던 노래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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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그야말로 영혼이 빠져나간 것 같은 월요일.

바쁜 것도 바쁜 거지만 3일을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지금도 너무 힘들다.

눕고 싶지만 당직.

 

결국 모든 문제는 나만의 문제일 뿐, 우리의 문제가 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.

연결할 수 없으면 끊어내는 것이 맞다.

지금 나의 심리 상태는 그 어떤 것도 받아들 일 수 없으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