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
요양 중

뚜부얌 2014. 8. 27. 21:56

몸상태가 안 좋아 수영을 못 다닌 지 1주일.
그래도 다른 운동이라도 했는데 이번주는 정말 피곤해서 기숙사에서 요양 중.

퇴근하면 아무 것도 안 하고 침대에 누워서 음악만 듣기.
무료하지맘 좋아하는 시간들.
아무 것도 안 하고 멍하게 있는 시간들.

오늘은 룸메가 사온 퍼즐을 맞춰보기로.



저게 막 시작했을 때 사진인데 얼마 맞추지 못 하고 포기.
저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상자로 들어갔다.
어려워.

그리고 다시 침대에 누워서 요양.

살이 좀 빠졌으면 했는데 무섭게 빠지고 있어서 이제는 무섭다.


근데 자꾸 인스타 왜 꺼지냐?
인스타에 사진 못 올리니 티스토리에.



은댕이가 고퀄로 캡쳐해준 화면.
이거 보고 빵터졌네.

아 두 밤만 자면 꽃청춘한다.
아잉 좋아!!

기승전유희열.